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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무라의 역사

사이무라는 남북으로 매장 문화재 유적이 16곳이 점재합니다.
최근 하치만도 절 유적 발굴 조사에서 출토된 「매장 토기」나 「이중 테두리 토기」 누카모리 유적 발굴 조사에서 출토된 일본 최대급 탁형 토제품 등에서도 볼 수 있듯이, 조몬(縄文) 시대부터 생활 문화권을 형성해온 지역입니다.
중세에는 시모키타 지방을 누카노부군 우소리노카우(糠部郡宇曾利郷)라고 칭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에도 시대에는 남부 모리오카 번의 영지가 되어 지금의 무쓰 시 다나베(田名部)에 대관소(주군을 대신해 행정을 보던 곳)를 두고 지배해 왔습니다.
1803년 막부가 사이(佐井)를 에조치(홋카이도) 도항의 항구로 정한 이후, 메이지 초기에 이르기까지 기타마에부네(배)의 왕래가 있었고 해산물과 목재를 실어 나르는 시모키타 반도의 좋은 항구로 번창했습니다.
1868년 4월 1일에 초손(町村) 제도의 시행으로 옛 사이무라와 옛 조고무라가 합병해 탄생했으며, 1988년에 무라(村) 제도 시행 100주년, 2009년에 120주년을 맞아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